잠실 엘스와 요즘 시장.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대한 생각)

잠실 엘스

 

잠실엘스가 얼마 전 호가 19억대 나왔다는 뉴스가 있었죠. 7억 급락부터 철옹성 같은 20억이 깨지고 뉴스에서는 조회수를 올리고자 자극적으로 10억대 급락, 시장의 공포 등등 난리인데요. 완벽한 대단지 세대, 초품아 및 고품아의 더블 품세권에 중학교 까지. 잠실 엘스가 요즘 핫 합니다.

 

 

 

 

 

잠실 엘스의 요즘 20억이 깨졌다, 한강 옆에 있으니 가격이 한강까지 내려간다니 여러 말들이 참 많은데요, 자극 적인 신문 기사들은 제치고 일단 여러 시장 상황 비롯하여 잡설과 함께 오늘 잠실 엘스에 대해 가볍게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호가 19억 5000만원에 나온 것은 팩트입니다. 3월 최고 거래가인 26억 대 인 것을 감안하면 매물 가격 호가가 떨어진 것은 맞습니다. 잠실 엘스, 송도 급매 등 최근의 핫한 기사들이 많은데 그 근본이 되는 요즘 시장에 대해서 한번 같이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요즘 시장?

잠실 엘스 위치

우선 요즘 시장에 대해 생각해보면 cpi 지수가 최근 발표된 유럽 cpi는 현재 9프로 초반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여기서 cpi는 소비자 물가지수를 뜻하는데, 인플레이션을 측정할 때 강력하게 참조하는 도구 입니다.

 

 

 

그래서 씨피 아이인지 씨 xx인지 뭐가 중요한데?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인플레이션이랑 연관돼있고, 말 그대로 생활 물가이니까요. 

 

 

cpi

아무튼 cpi가 계속 멈출줄 모르고 아직도 안정화되는 추세가 아니니, 금리 인상의 여지가 있고, 금리 인상의 여지가 여전히 남아있으니 매매 가격의 안정화에 대한 부분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유럽 cpi 9%에서 전문가들은 여전히 단기적인 추세로는 더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 금리가 아직 2~3프로대 인데 cpi가 9%? 심지어 기름이나 삼겹살이나 치킨 등의 생활 물가는 오히려 더 높은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통계청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데 cpi 관련해서는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CPI, 소비자 물가 지수 대해 알아보자 투자 용어

 

저금리로 오랫동안 적응 해온 우리로서는 아직도 참 적응이 안 되는 부분이죠. 물론 중장기적으로는 또 경제가 저성장 침체에 빠질 것을 우려하여 어쩔 수 없이 다시 금리를 내려야겠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임은 분명합니다.

 

 

코로나 사태는 아직도 공존하여 진행 중이고 ,앞으로는 질병 같은 상황들이 더욱더 벌어질 테니까요.

각설이 길었습니다. 그만큼 현 시장에 대해 예의 주시하면서 영끌족들에게는 패닉 셀을 유도할 수도 있다는 것인데, 실제로 얼마 전에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적은 로버트 기요사키 역시 곧 새로운 국면, 새로운 기회가 올 수 있다고 했는데요.

 

 

해당 기사에 댓글이 책으로 돈 번 사람이 댓글이라는 것을 보고 참 개인적으로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요, 수 많은 부자들을 만들어 낸 사람이자 진짜 부자 역시도 넷상에서는 책으로 돈 번 사람으로 까이는 것을 보니 세상에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구나 느꼈었습니다.

 

잠실 엘스에 대한 내용들이 사실 요즘 시장에 대한 내용과 부합하지 않나 싶은데 기본 정보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잠실 엘스

 

개요

우선 가볍게 개요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잠실 주공 1단지를 재건축한 잠실 엘스는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99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대수 5678세대

최고 층수 34층

주차대수 7445대

준공일은 2008년 입니다. 

 

호갱 노노에서 계속 해서 최근 시기에 인기를 끄는 게 잠실 엘스입니다. 잠실의 명실상부 대장 아파트인 만큼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가지고 있다는 뜻이겠죠. 

 

 

거래

최근 한달간의 매매와 전월세를 살펴보겠습니다. 

 

호갱 노노, 잠실 엘스

 

 

 

단지 맞은편 아시아 선수촌 아파트 및 종합 운동장, 잠실의 문화 시설이 모두 있는 입지에 위치하여 있고, 앞서 말씀드린 중학교는 동안에 거리가 좀 있을 수 있으나 초등학교는 대단지 딱 중심에 있죠.

 

입지적인 측면에서는 더블 역세권으로 2호선 9호선 둘다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교 및 동분 간선 도로 이용으로 교통이야 두말할 것 없습니다. 

 

 

호갱 노노, 잠실엘스

잠실로 봤을때 학군으로 메리트는 여전하고 삼성, 쿠팡 등의 대기업 직군들이 있는 만큼 가격 때문에 그렇지 들어오고 싶은 사람은 차고 넘칠 것입니다. 워낙 높은 호가에 사고 싶어도 사기가 참 힘든데요.

 

 

 

다세대촌과 모텔촌이 앞에 있다는 것이 거의 뭐 유일한 단점이라 할 수 있겠는데 추후 개발로 인해서 해결될 만한 사항이라 생각 듭니다. 

 

 

 

그 외 구도심 적인 분위기와 한강 근처에 있지만 한강뷰는 보이는 세대가 잘 없다는 점, 15년차 준공 아파트이다 보니 커뮤니티 시설의 부재 등등의 부가 적인 요소들의 결합도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BC 개발로 인해 입지 개선시 더욱더 탄탄한 입지로 대장 아파트 노릇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거래량 자체는 어느 정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적긴 하지만) 전반적인 시장을 보면 전부다 여전히 힘든 상황은 맞다고 봅니다. 

 

 

 

이상 오늘 잠실엘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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